정오뉴스김민재/삼성증권

미 기준금리 인상 속 혼조세‥다스코 12% 넘게 급등

입력 | 2023-07-27 12:20   수정 | 2023-07-27 12:26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국내 증시는 오후장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이차전지 약세 속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2600선을 회복해내며 강보합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 오늘은 1300개가 넘는 종목들이 오르고 있지만 개인 팔자세에 코스닥 지수는 소폭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0.21포인트 오른 2602.57포인트로, 코스닥은 11.27포인트 내린 889.36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물량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기준금리 인상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추가 긴축 가능성 발언을 소화해내며 혼조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고 있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다스코가 2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12% 넘게 급등하고 있고 넷마블의 신작 게임이 4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9% 넘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반면 LX세미콘이 2분기 실적 부진에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상승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