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코스닥 약보합권‥방산주 강세

입력 | 2023-12-01 12:19   수정 | 2023-12-0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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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국내증시가 관망하는 분위기 속에서 종목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12월의 첫 거래일 오늘 동반 하락하며 외국인과 기관 매도물량 속에 오후장도 약보합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2.85포인트 하락한 2512.44포인트로, 코스닥은 2.65포인트 내린 829.03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가 둔화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차익 실현 물량 속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 중인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우리나라 반도체수출이 16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하루 만에 다시 약세 전환했고 SK하이닉스는 1% 이상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방산주가 골드만삭스 추천 속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