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박영일

'튀르키예 대선' 에르도안 과반 미달‥결선 유력

입력 | 2023-05-15 09:38   수정 | 2023-05-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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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4일 실시된 튀르키예 대통령 선거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공화인민당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대표가 개표 막판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어 결선투표가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대선 개표율이 95%를 기록한 상황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49.6%, 클르츠다로을루 대표는 44.7%를 득표하고 있습니다.

두 후보 모두 과반 이상의 득표율을 확보하지 못하면 오는 28일 대통령 결선 투표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