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정우

전두환 손자 "모레 한국 갈 예정‥5·18 유가족에 사과하겠다"

입력 | 2023-03-26 20:24   수정 | 2023-03-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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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일가가 검은 돈으로 호화생활을 했다고 폭로한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모레 한국에 도착해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본인의 SNS를 통해 ″모레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5·18 기념 문화센터에 들러 유가족과 이 사건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사과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 14일부터 전두환 일가가 ′검은 돈′으로 호화생활을 했다며 폭로성 게시물을 잇따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