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정규묵

'16강행 조기 확정' 김은중호‥일본은 탈락 위기

입력 | 2023-05-28 20:23   수정 | 2023-05-28 20:5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김은중호가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3회 연속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일본이 이스라엘에 패하면서 우리가 조기에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 리포트 ▶

일본은 조별 예선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이스라엘에게 극장골을 얻어맞고 2대1로 졌는데요.

1승 2패로 조 3위가 돼,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6개조 3위팀 중 상위 네 팀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데요.

어제 B조 슬로바키아, 오늘 C조 일본이 승점 3점으로 조별리그를 마치면서, 이미 1승 1무로 승점 4점을 확보한 우리 대표팀이 내일 감비아전 결과에 상관없이 3회 연속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골키퍼 김준홍과 주전수비수 최석현이 경고 누적으로 못 나오지만, 조 3위를 할 경우 브라질, 콜롬비아 같은 강팀을 만날 수도 있기 때문에 조 선두 감비아를 상대로 승점을 따내는 게 좋겠죠?

영상편집: 배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