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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나는 신이다' PD "상상도 못했던 일 벌어져"
입력 | 2023-03-20 07:24 수정 | 2023-03-2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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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JMS의 실체를 고발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제작한 조성현 MBC PD가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JMS 탈퇴자들이 모인 온라인 카페에 ″지난해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글을 남겼는데요.
교주 정명석씨는 구속, 2인자 정조은씨는 교주의 범죄 사실을 인정해 버리는 일까지 벌어졌다는 겁니다.
이런 모든 변화는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선택과 고소에서 출발했다며 이들을 응원했는데요.
교주 정명석 등을 변호하는 법무법인과 변호사들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변호인의 법적 조력을 받을 권리가 존재한다″면서도 꼭 이들을 변호해야만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했고요.
그러면서 ″그저 돈은 정치적 지향성도, 인권에 대한 감수성도 사라질 수 있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걸 느낄 뿐″이라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