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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아마존 '1만 8천 명' 추가 해고
입력 | 2023-03-21 07:20 수정 | 2023-03-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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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또 직원을 해고한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아마존은 지난해 직원 1만 8천 명을 해고했었는데요.
추가 해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앤디 재시 아마존 CEO가 직원들에게 메모를 보내 앞으로 몇 주 안에 9천 명을 더 해고할 거라고 밝혔다는데요.
지난해에 이은 2차 구조조정인데,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사, 광고 부문 등 회사 전반으로 감원이 확대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마존은 코로나19 기간에 큰 수익을 벌어들이면서 재작년 말에는 전 세계 인력이 160만 명 이상까지 늘었는데요.
지난해부터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실적 부진을 겪으면서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도 대량 해고 방침을 발표했는데요.
빅테크 기업의 감원 바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