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송정훈

베트남 다낭서 인천행 대한항공기 결항

입력 | 2023-04-17 06:10   수정 | 2023-04-1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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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서 인천으로 떠날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결항하면서 승객 280여 명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현지 시각으로 어젯밤 10시 50분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려던 KE462편에서 기체 이상이 발견돼 결항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승객들은 다낭 공항에서 대기하거나 대한항공이 제공한 숙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오전 다낭으로 대체 항공편을 보내 오후 1시 반쯤 승객들을 인천으로 수송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