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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송중기, 데뷔 15년 만에 칸 레드카펫 밟아
입력 | 2023-05-25 07:30 수정 | 2023-05-2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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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영화 ′화란′으로 데뷔 15년 만에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영화 ′화란′은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고요.
송중기가 출연료를 받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송중기는 ″전혀 기대하지 못했는데 칸영화제 진출 소식을 들었다″면서, ″화란의 칸 진출은 커다란 영광이고 그래서 정말 기분이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만삭인 아내 케이티와 동행한 송중기는 여러 차례 칸에 와봤던 아내에게 ″업계 선배로서의 조언도 많이 구했다″면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