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재홍

김여정 "정찰위성 머지않아 우주궤도 진입할 것"

입력 | 2023-06-01 07:02   수정 | 2023-06-01 07:0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규탄한 미국을 비난하며 위성 발사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 발표한 ′그 누구도 위성발사에 대한 우리의 주권적 권리를 부정할 수 없다′는 제목의 담화에서, ″미국이 체질적인 반공화국 적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며 ″군사정찰위성은 머지않아 우주궤도에 정확히 진입하여 임무수행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위성 발사가 굳이 규탄을 받아야 한다면 미국부터 시작하여 이미 수천 개의 위성을 쏘아올린 나라들이 모두 규탄을 받아야 한다는″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