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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원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1인당 3억 원' 타이타닉 탐사 잠수정 실종
입력 | 2023-06-20 06:51 수정 | 2023-06-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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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입니다.
빙하에 충돌해 침몰한 비운의 여객선 ′타이타닉호′는 아직도 대서양 4천 미터 아래 가라앉아 있는데요.
이 타이타닉호 잔해를 보려는 관광객을 태운 심해 잠수정이 실종됐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미국 해안경비대가 실종된 잠수정을 찾기 위한 수색에 나섰습니다.
잠수정은 미국의 한 해저탐사 업체 소유로, 탑승한 관광객과 승조원 수는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캐나다 뉴펀들랜드 해안에서 6백 킬로미터 떨어진 바닷속 타이타닉호 선체 관광에 나섰다가 사라졌습니다.
지난 1985년 대서양 해저에서 발견된 타이타닉호 잔해는 유네스코 수중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는데요.
8일간 진행되는 타이타닉호 관광상품 비용은 1인당 25만 달러, 우리 돈으로 3억 원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