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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
'허위 인턴확인서' 최강욱, 오늘 대법 선고
입력 | 2023-09-18 06:18 수정 | 2023-09-1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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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대법원 판단을 받습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2017년 조 전 장관 아들 조원 씨에게 허위 인턴확인서를 발급해 대학의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의원에 대한 선고기일을 오늘로 정했습니다.
만약 원심이 그대로 확정될 경우 최 의원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