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트럼프 아들 SNS에 '트럼프 사망' 가짜뉴스

입력 | 2023-09-21 07:21   수정 | 2023-09-2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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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장남의 소셜미디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망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결론부터 말하면 가짜뉴스였는데요.

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 소셜미디어가 해킹을 당한 뒤 가짜뉴스가 올라온 것이라고 합니다.

팔로워가 1천만 명이 넘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소셜미디어에, ″내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알리게 돼 슬프다″는 글이 올라왔고요.

이어 트럼프 주니어가 아버지 대신 2024년 미국 대선에 출마한다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모두 소셜미디어가 해킹된 뒤 올라온 가짜뉴스로, 문제가 된 글은 30분 만에 모두 삭제됐는데요.

그 사이 수십만 명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망했다는 가짜뉴스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