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BTS 정국, 뉴욕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출연

입력 | 2023-09-25 07:24   수정 | 2023-09-2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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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미국에서 열린 자선 공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출연해 뉴욕의 밤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 즉 간판 출연자로 참석했는데요.

이 축제에서 K팝 솔로가수가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건 정국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솔로곡 ′유포리아′와 ′스틸 위드 유′에 이어, 빌보드 ′핫100′ 정상을 차지한 첫 솔로 싱글 ′세븐′을 불렀고요.

버터 등 BTS의 대표곡 메들리를 열창하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습니다.

또, 정국은 자신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3D(쓰리디)′의 스포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3D′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1, 2, 3차원의 시선이라는 소재로 재치있게 풀어낸 R&B 곡으로 오는 29일 발매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