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조롱 쏟아진 캐나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입력 | 2023-11-23 06:48   수정 | 2023-11-23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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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 다운과 함께 곧게 뻗은 나무에 조명이 들어오는데요.

사람들 반응이 다소 냉랭하죠.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릴리아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린 건데요.

화려하게 장식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기대했던 주민들은, 생각보다 초라했던 트리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요.

허무한 트리 점등식 영상이 소셜 미디어 등에서 확산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선 ″최악의 점등식″이라는 조롱까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