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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자녀 입시비리' 조국, 오후 항소심 선고
입력 | 2024-02-08 12:12 수정 | 2024-02-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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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2년이 선고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자녀 입시비리 혐의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조 전 장관에 대한 항소심 판결을 오늘 오후 선고합니다.
조 전 장관은 ″비법률적으로 명예를 회복하겠다″며 총선 출마 가능성을 언급해 왔는데, 항소심 판결과 법정구속 여부에 따라 총선 출마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