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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욱
"국내 스마트폰 1위 삼성‥애플 25% 첫 돌파"
입력 | 2024-02-13 12:09 수정 | 2024-02-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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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애플의 시장 점유율이 처음으로 25% 선을 넘어섰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1,400만 대 중반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전자가 전년 대비 약 2%p 감소한 시장 점유율 73%로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2위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25%로 전년 대비 3%p 올랐습니다.
특히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한 아이폰15 시리즈는 사전 예약 판매에서 10명 중 8명이 20대·30대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