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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영
한 총리 "4·3 유족 위로는 국가의 책무"
입력 | 2024-04-03 12:05 수정 | 2024-04-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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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오늘 오전 10시 제주 4·3 평화공원 위령제단 일원에서 유족 등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4·3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라며 ″2025년까지 추가 진상 조사를 빈틈없이 마무리해 미진했던 부분도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념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