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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계' 의대생 나흘간 1만1481명‥3백여 명 "철회"

입력 | 2024-02-23 14:04   수정 | 2024-02-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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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지금까지 전국 의대생 10명 중 6명 꼴인 1만 1천481명이 휴학계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부는 어제 하루 동안 전국 12개 의대에서 49명이 추가로 휴학을 신청했고, 1개 학교 346명은 대학의 설득에 휴학계를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또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제출된 휴학계 가운데 군 입대와 건강, 유급 등 학칙에 근거해 요건과 절차를 준수한 45건만 휴학이 허가됐으며, 동맹휴학으로 추정되는 휴학계에 대한 허가는 1건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