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임현주

외식비 또 올라‥냉면 한 그릇 1만 2천 원 육박

입력 | 2024-05-17 15:24   수정 | 2024-05-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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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8개 외식 대표 메뉴 중에서 김밥과 자장면, 칼국수 등 5개 품목의 평균 가격이 한 달 사이 또 올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김밥 가격은 3천362원으로 3월보다 40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는 2년 전보다 15.6%, 지난해보다는 7.7% 인상된 것으로, 최근 김 물가 상승률이 높아서 앞으로 김밥 가격은 더 오를 전망입니다.

지난달 서울지역 자장면 가격도 77원 오른 7천146원으로 집계됐고, 냉면은 1만 1천692원으로 150원 넘게 올라 1만 2천 원에 육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