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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경제] 1. 각국에 "경제 안정적" 2. 빌라 월세 '50% 돌파'
입력 | 2024-12-16 17:03 수정 | 2024-12-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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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경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대통령 탄핵소추 등 정치적 어려움에도 한국 경제는 평소와 같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각국 재무장관과 주요 국제기구, 글로벌 신용평가사에 보냈습니다.
정부는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신인도 유지를 위한 조치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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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서울과 경기지역 빌라 임대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53.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실거래가시스템에 관련 통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본격화하기 전인 2020년의 29.5%보다 24%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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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서울 주택 매매 가격이 0.2% 상승하는 등 서울과 수도권 주택 가격 상승 폭이 석 달째 둔화하고 지방은 전달보다 0.0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지역 상승폭은 지난 8월 0.83%까지 확대됐다가, 9월에는 0.54%, 10월 0.33% 등으로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지난 7월 정점을 찍었던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도 4개월 연속 하락하며 107.9를 기록해, ′상승′에서 ′보합′ 국면으로 바뀌었습니다.
소비심리지수는 115 이상이면 상승국면, 95에서 115 사이는 보합 국면을 뜻합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경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