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최아리 캐스터

[날씨] 동해안 너울‥성탄절, 추위 주춤

입력 | 2024-12-24 17:07   수정 | 2024-12-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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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공기가 종일 차가웠습니다.

그래도 하늘은 쾌청한데요.

조금 전 강릉의 모습이고요.

동해안 지방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내일은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 낮 기온은 6도까지 올라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금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또 내일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방은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충청도를 중심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가끔 구름이 많다가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3도 춘천 영하 10도 대전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전주 8도 대구 7도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