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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북한 세계평화 위협, 무모한 세력"

입력 | 2024-07-10 09:35   수정 | 2024-07-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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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은 러시아와 불법적인 무기 거래를 통해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있는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이같이 언급하고 ″이러한 무모한 세력으로부터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 경제적 번영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과 함께 가치공유국 간의 연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실시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