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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티메프·구영배' 동시다발 압수수색

입력 | 2024-08-01 09:38   수정 | 2024-08-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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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오전 동시다발적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전부터 서울 서초구 큐텐그룹 구영배 대표 자택과 티몬·위메프 사옥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입니다.

검찰은 구 대표 등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는 자금 경색으로 판매 대금을 제때 지급하기 어려운 사정을 알고도 입점 업체들과 계약을 유지하고 물품을 팔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