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주린

린가드, FC서울행 임박?‥"진지하게 협상 중"

입력 | 2024-02-02 20:28   수정 | 2024-02-0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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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전 잉글랜드 대표 제시 린가드가 FC서울과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리포트 ▶

프리미어리그 맨유에서 통산 200경기 넘게 뛰며 35골을 기록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했던 공격형 미드필더 린가드.

2021년 웨스트햄 임대 시절 16경기에 출전해 9골로 건재를 과시했지만 노팅엄 이적 후엔 방출 수모까지 겪으며 6개월 넘게 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영국 BBC는 ″린가드가 K리그 FC서울과의 2년 계약을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린가드와 서울이 기본 2년에 1년 연장 조건을 포함해 구두로 합의했다″며 한 발 더 나아갔는데요.

FC서울도 ″린가드와 접촉중인 건 사실″이라며 ″연봉 등 구체적 사항에 대해 진지하게 협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이름값으론 K리그 역대 최고 수준인데, 과연 특유의 춤 세리머니를 눈앞에서 보게 될까요?

영상편집: 최문정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