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공천 과정 1·2인자 사이, 이른바 윤·한 갈등이 불거지며 주춤하더니, ′해병대 채 상병′ 사건으로 출국금지된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또, ″대파값이 합리적″이라는 윤 대통령의 이른바 대파 발언까지 더해지며, 여당은 총선에서 참패했습니다.
취임 2주년을 앞둔 윤 대통령 지지율은 24%.
출범 때 국민 절반의 지지는 2년 만에 다시 반토막 났습니다.
2년간 꾸준히 꼽힌 부정적 평가의 이유는 ′불통′과 ′협치부족′이었습니다.
MBC뉴스 나세웅입니다.
영상편집: 장예은
* 위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자체 조사
- 조사일시 : 2022년 5월 10일~12일, 7월 26~28일, 8월 23~25일, 9월 20~22일, 10월 25~27일 / 2023년 5월 9~10일, 10월 17~19일, 11월 21~23일, 11월 28~30일 / 2024년 2월 27~29일, 3월 5~7일, 5월 7~9일
-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