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주린

[톱플레이] '무패 행진 막은 해트트릭'‥'유로파 우승은 처음!'

입력 | 2024-05-23 20:45   수정 | 2024-05-2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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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레버쿠젠의 무패 행진이 51경기에서 마감됐습니다.

그 무패 기록에 해트트릭으로 제동을 건 선수가 있는데요.

톱플레이에서 만나보시죠.

◀ 리포트 ▶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에 이어 유로파리그 우승컵까지 노린 레버쿠젠.

하지만 아탈란타엔 이 선수가 있었어요.

전반 12분 기습적으로 쇄도한 루크먼이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14분 뒤 개인기에 이은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추가골을 터뜨립니다.

그리고 후반 30분인데요.

왼쪽에서 파고들다 슛~ 들어갑니다!

유럽대항전 결승전 역대 6번째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루크먼!

결국 이 원맨쇼로 아탈란타는 레버쿠젠의 무패 행진을 51경기에서 막아섰고요.

창단 117년 만에 첫 유럽 대항전 우승까지 차지했습니다.

***

이번엔 메이저리그입니다.

두 점 앞선 9회 노아웃 1, 3루 위기를 맞은 세인트루이스.

잘 맞은 공인데~ 이걸 잡았어요!

그리고 지체없이 1루로 던지는 눗바.

미처 돌아오지 못한 주자까지 더블플레이로 잡아내면서 한 점차 승리를 지켜냈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조민우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