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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린
[톱플레이] '끝내기 홈스틸에 황당 장면까지'‥'이게 가능해?'
입력 | 2024-05-27 20:45 수정 | 2024-05-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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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야구에서 홈스틸로 경기가 끝나는 건 정말 희귀한데요, 더 보기 드문 장면까지 한 번에 나왔습니다.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미국 대학야구입니다.
9회말 4대 4 동점에 투아웃 만루, 숨막히는 상황인데요.
투수가 땅을 보며 숨을 고르나 싶었는데‥
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진거죠?
그 짧은 틈에 3루 주자가 홈스틸을 했어요!
당황한 투수가 엉겁결에 공을 던졌는데 이게 애꿎은 타자 헬멧을 맞췄어요.
포수가 손 쓰기도 전에 그대로 경기 종료!
보고도 뭘 봤는지, 얼떨떨한 끝내기였네요.
***
브라질에서 열린 탁구 컨텐더 대회입니다.
프랑스 조를 상대로 첫 게임을 가볍게 따 낸 안재현과 오준성.
두 번째 게임이 승부처였어요.
무려 6번의 듀스 접전 끝에 17-15로 승리!
결국 게임 스코어 3-0으로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