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금채림 캐스터

[날씨] 충청·남부 비‥영동 폭설 대비

입력 | 2024-01-18 07:41   수정 | 2024-01-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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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는 비와 눈이 대부분 그쳤고요.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의 강도는 약한 편인데요.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곳곳으로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출근길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강원 남부와 충청은 오전까지 호남은 낮까지 영남은 밤까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앞으로 경북 동해안에 5에서 30mm, 전남과 영남에 5에서 20mm, 전북과 충청에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오전부터 동풍의 영향으로 눈이 더 이어질 텐데요.

특히 휴일까지 장기간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눈이 쌓이고 강한 눈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최고 15cm 이상, 강원 중북부 동해안에 2에서 7cm가량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의 하늘빛이 흐리겠는데요.

경기 남부와 인천, 충남 지역은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겠고요.

오전까지 곳곳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서 출근길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1.5도, 대구 6도, 광주 9.2도 등으로 영상권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0도, 광주 10도, 대구 9도, 울산 11도 등으로 어제보다 3도에서 최고 8도가량 높겠습니다.

절기 대한이 들어 있는 주말에도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다음 주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다시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