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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금주 국가' 사우디에 첫 주류 매장 곧 개장
입력 | 2024-01-25 07:21 수정 | 2024-01-2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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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는 엄격한 이슬람 율법 때문에 음주는 물론 술 제조와 판매도 금지하고 있는데요.
처음으로 술을 파는 매장이 문을 연다고 합니다.
주류 매장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대사관과 외교관 주택이 밀집한 외교단지에 들어서게 된다는데요.
다만, 무슬림이 아닌 외교관들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우디 외무부의 통관 코드를 받아서, 모바일 앱으로 등록하는 과정도 필요한데요.
이용 대상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사우디에 처음으로 주류 매장이 문을 연다는 사실만으로도 사우디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