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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대장금 작가 "'의녀 대장금', 대장금과 무관"
입력 | 2024-02-06 07:32 수정 | 2024-02-0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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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MBC 인기 드라마 ′대장금′이 20년 만에 ′의녀 대장금′으로 다시 제작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대장금′의 김영현 작가 측이, ′의녀 대장금′은 기존 작품과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작가가 소속된 제작사 KPJ는 ″MBC 드라마 ′대장금′은 김 작가의 오리지널 창작물″이라며, ″주요 등장인물, 사건의 전개와 에피소드 등 극본의 모든 내용에 김 작가가 모든 권리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의녀 대장금′은 ′대장금′을 기반으로 한 스핀오프 즉 파생작이나, 전후 이야기를 의미하는 프리퀄, 시퀄도 아닌 전혀 다른 드라마로 추측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의녀 대장금′의 제작사 판타지오 역시, ″장금이라는 역사 인물을 토대로 새로운 픽션을 만드는 것일 뿐 ′대장금′과는 무관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지난달 판타지오는 이영애를 주연으로 한 ′의녀 대장금′을 내년 초 방영 목표로 제작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