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배우 성훈, 연극 '아트'로 첫 무대 도전

입력 | 2024-03-01 07:27   수정 | 2024-03-0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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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했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연극 ′아트′인데요.

성훈의 새로운 도전, 함께 보시죠.

성훈이 출연하는 연극 ′아트′는 세 남자의 우정이 고가의 그림 한 점 때문에 무너졌다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블랙코미디 연극인데요.

성훈은 이 연극에서 5억 원을 들여 그림을 구입한 뒤 친구들과 갈등을 겪는 피부과 의사 세르주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성훈 외에도 배우 박은석과 이경욱이 다른 두 친구를 맡아 열연하는데요.

성훈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한 뒤 주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죠.

출연 제의를 2번이나 거절했을 정도로 부담이 컸지만, 연극에 출연하면서 무대에서 실시간으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어 매 공연이 즐겁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