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영화 '가여운 것들' 6일 국내 개봉

입력 | 2024-03-04 07:26   수정 | 2024-03-0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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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오펜하이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1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죠.

배우 ′엠마 스톤′이 열연한 영화 ′가여운 것들′이, 모레 국내에서 개봉합니다.

영화 ′가여운 것들′은 스코틀랜드 대표 작가 ′앨러스데어 그레이′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데요.

괴짜 의학자 손에서 새롭게 되살아난 세상 하나뿐인 존재 ′벨라′가 남성 권력 사회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습니다.

배우 ′엠마 스톤′과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네 번째 협업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고요.

엠마 스톤은 이 영화로 영국 아카데미를 비롯해 골든글로브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등 주요 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휩쓸었습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10일 열리는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엠마 스톤은 영화 ′가여운 것들′로 또 한 번 여우주연상을 다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