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서경덕 교수 "일본 극우 세력, 딸까지 공격" 분노

입력 | 2024-03-12 06:38   수정 | 2024-03-1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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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뉴욕 시내 욱일기 인력거의 문제를 제기한 후 일본 극우세력의 공격을 받고 있다며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베트남전 당시 국군이 베트콩으로 보이는 한 여성을 수색하는 원본 사진에, 서 교수와 서 교수 딸의 얼굴을 붙여 넣은 겁니다.

서 교수는 ″이건 정말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며, ″인간으로서 기본 자질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서 교수는 그러면서, ″전 세계 곳곳에 남아있는 욱일기를 다 없애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는데요.

누리꾼들은 ″갈 데까지 간 일본 극우세력의 몰상식한 공격에 절대 굴하지 마라″고 응원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