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벼락 맞은 부르즈 할리파‥'사막' 두바이에 홍수

입력 | 2024-03-12 06:57   수정 | 2024-03-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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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층에 이르는 세계 최고층 건물, 부르즈 할리파에 벼락이 내리꽂히는데요.

사막 위에 건설된 도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벼락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현지시간 9일, 두바이에는 6시간 동안 연간 강수량 120mm의 절반 수준인 50mm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차량이 물에 잠기고 두바이 국제공항의 일부 항공편이 중단되는 등 짧은 시간에 내린 폭우로 두바이 곳곳이 물에 잠기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