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트럼프 설립 소셜미디어, 뉴욕증시 상장
입력 | 2024-03-27 06:53 수정 | 2024-03-27 07:4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이 시각 세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사회관계망 서비스 `트루스 소셜`이 뉴욕증시에 공식적으로 거래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조 원 대의 돈방석에 올랐습니다.
′트루스 소셜′은 어제 나스닥 시장에 공식 데뷔했는데요.
전날인 25일에 이미 주가가 35% 급등했고, 첫날인 어제는 장중 60%까지 치솟았다가 16% 상승한 5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트루스 소셜 자체는 적자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상반된 주가 상승의 배경엔 주주 대부분을 차지하는 트럼프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매수 공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진 지분도 약 50억 달러, 우리돈 6조 7천억 원으로 평가되면서 처음으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상 세계 500대 부자 대열에 합류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