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규묵

U-23 축구대표팀, 오늘 밤 숙명의 '한일전'

입력 | 2024-04-22 07:15   수정 | 2024-04-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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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라이벌 일본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와 중국을 차례로 꺾고 조기에 8강행을 확정했지만, 주전 중앙수비수 변준수가 경고누적으로 뛸 수 없고 서명관은 허벅지 부상을 당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는 공동 선두인 일본과 승점, 골득실, 다득점까지 같아 무승부를 거둘 경우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르고 일본을 이기면 B조 1위로 A조 2위와 8강전을 벌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