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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호주 패스트푸드점서 감자튀김 보온기에 걸레 말려

입력 | 2024-05-22 07:14   수정 | 2024-05-2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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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유명 패스트푸드점에서 직원이 감자튀김 가열기에 걸레를 말리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촬영한 영상에는 직원이 감자튀김 보온기 램프 아래 걸레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너무 더럽고 불결하다″며 위생 개념 없는 직원의 몰지각한 행동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업체 측은 ″위생과 식품 안전 절차에 대해 모든 직원을 대상 재교육을 실시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