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3대 지수 나란히 상승

입력 | 2024-05-22 07:40   수정 | 2024-05-22 07:4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는 0.1%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2% 상승하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엔비디아가 0.6%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는데요.

엔비디아는 올해에만 약 92% 올랐고 지난 12개월 동안 200% 넘게 폭등하면서 글로벌 기술주AI 랠리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마이크로 소프트′가 0.8%, 알파벳도 0.5% 올랐습니다.

한편 테슬라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전기 트럭의 생산 확대 방침을 공표한 데 힘입어 주가가 6.6% 급등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 정부의 전략비축유 방출 소식에 하락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3% 하락한 배럴당 78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미국의 ′대형기술주′들로 쏠리고 있습니다.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에 발표될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이 시장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눈여겨 봐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