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얌전한 동물이라고 안심했다간‥아찔한 사파리 체험

입력 | 2024-06-06 06:37   수정 | 2024-06-0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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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파리 체험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죠.

그래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얌전한 동물이면 괜찮겠지 생각했다가 이런 사고 벌어집니다.

함께 보실까요?

차에 탄 채 기린을 가깝게 볼 수 있는 미국의 한 동물원인데요.

앞선 차량 옆에 큰 몸집 기린 한 마리가 바짝 붙어 있죠?

차 안까지 얼굴을 들이댄 걸 보니 먹이를 받아먹나 싶은데‥세상에, 어린아이 옷을 입에 물어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다시 볼까요?

네, 엄마로 보이는 옆에 여성이 아이를 붙잡지 않았으면 그대로 끌려 올라갔을 아찔한 상황인데요.

텍사스 야생 동물원에서 현지시간 지난 1일 벌어진 일이고요.

아이는 다행히 다친 곳이 없었다지만 얼마나 놀랐을까요.

누리꾼들은 ″어린아이가 타기엔 사파리 차가 너무 개방된 거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