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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이태원 클라쓰' 원작자 조광진 감독 데뷔
입력 | 2024-06-11 07:25 수정 | 2024-06-1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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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행이나 한번 갈까?″ ″나 다음 주에 중요한 계약 있어.″ ″사람이 언제 죽을지 알고? 지금 행복해야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원작자 조광진의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죠.
영화 ′카브리올레′가 오는 19일 개봉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해 살아온 직장인 여성이, 암 선고를 받고, 가장 친한 친구의 사망 소식까지 듣게 된 뒤 전 재산을 털어 산 카브리올레를 타고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업무에 지친 현대인을 위로하는 내용으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공개 당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