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뉴욕 전망대 '베슬', 새단장 마치고 재개장

입력 | 2024-10-24 06:40   수정 | 2024-10-24 06:41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지난 2019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세워진 황금색 벌집 모양, ′베슬′이라는 이름의 46미터 높이 전망대인데요.

공개되자마자 뉴욕의 새 명소로 떠올랐지만 잇따른 인명 사고로 폐쇄됐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새단장을 마치고 3년 만에 재개장했는데요.

기존에 안전 장치라고는 성인 가슴 높이 정도의 난간 뿐이었는데, 건물 외부 쪽엔 2층 난간부터, 안쪽은 4층 난간부터 강철 그물이 설치됐고요.

곳곳엔 안전 요원들이 배치됐습니다.

지난 4월 재개장 예고 당시만 해도, 꼭대기 8층은 안전 문제로 개방하지 못할 거란 전망도 있었지만 예상과 달리 8층 일부도 개방됐는데요.

관람객들은 물론 현지 누리꾼들, ″팽팽한 그물이 설치됐으니 사고 걱정은 없겠다″ 안심하는 반응 보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