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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BTS 제이홉,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 나서
입력 | 2024-10-24 06:51 수정 | 2024-10-2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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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최근 군인에서 다시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으로 돌아온 제이홉이 첫 공식 일정에 나섰는데요.
그가 포착된 곳, 어디였을까요?
어제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
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지는데요.
마이크 대신 야구공을 든 제이홉이 시구자로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으로 국내에서 시구에 나선 제이홉은 밝은 기운을 전하며 성공적으로 시구를 마쳤습니다.
광주광역시 출신인 제이홉은 평소 고향과 연고 구단인 기아 타이거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전했는데요.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한 제이홉은 지난 17일 맏형 진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만기 전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