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민형

'코인업자 뇌물 혐의' 서울지역 경찰서장 등 구속

입력 | 2025-11-14 12:23   수정 | 2025-11-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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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한 경찰서장과 현직 경찰 간부가 코인 투자업자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이차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서장 김 모 총경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어젯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뇌물수수 등 혐의로 함께 영장이 청구된 수도권 경찰 간부 윤 모 씨도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됐습니다.

앞서 수원지검은 김 총경이 코인 투자업체 관계자에게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지난 9월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으며, 이를 토대로 김 총경에 대해 수사 무마를 대가로 뇌물을 건네받은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