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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영장심사 포기‥"구속 받아들일 것"

입력 | 2025-08-21 09:35   수정 | 2025-08-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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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의 김건희 청탁 의혹 핵심 통로로 지목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오늘 예정된 자신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포기했습니다.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은 전 씨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영장 심사에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어젯밤 특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 측은 ″본인 때문에 여러 사람이 고초를 겪는 상황을 견딜 수 없다″며 ″구속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