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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애플 올해 첫 사상 최고치 경신‥강세 마감
입력 | 2025-10-21 07:43 수정 | 2025-10-2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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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가 1.2%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1%와 1.3% 상승했는데요.
대중국 관세를 다시 낮출 의향이 있다는 트럼프의 발언과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종료에 대한 기대가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애플의 아이폰 판매 호조 소식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애플은 신제품인 아이폰 17의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는 소식에 주가가 3.9%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3조 9천억 달러까지 늘어나면서, ′마이크로 소프트′를 제치고 ′엔비디아′에 이어 시가총액 2위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이밖에 ′메타′와 ′테슬라′도 각각 2.1%와 1.8% 올랐습니다.
반면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은 소폭 하락하는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음 주 FOMC, 즉 ′연방공개 시장위원회′를 앞두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주는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원래 지난주에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연방정부 폐쇄로 인해 이번 주 금요일로 발표가 미뤄졌습니다.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시장의 상승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만한 변수는 찾기 힘든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