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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현
'공소 취소 거래설' 일파만파‥"특검" "국조" 대립
입력 | 2026-03-12 12:24 수정 | 2026-03-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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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김어준 씨 유튜브 방송에서 제기된, 이른바 이재명 대통령과 검찰 간의 ′공소취소 거래설′ 의혹을 둘러싸고, 정치권에 파장이 번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사실이라면 대통령 탄핵 사유″라며 일제히 공세에 나섰고, 민주당 친명계 의원들은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해야 한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공태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과 검찰 간, 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설′의혹을 두고 탄핵과 특검을 주장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거래설 결국 진실은 둘 중 하나입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명백한 대통령 탄핵 사유입니다.″
장 대표는 민주당의 공소취소모임, 조작기소 국정조사 추진과 대통령의 검찰 공격을 보면 정황 증거는 차고 넘친다고 언급했습니다.
어느 쪽이든 결론을 내야 한다면서 ″대통령이든 김어준이든 잘못한 쪽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특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김어준 씨의 유튜브 방송에서 정부 고위 인사가 이 대통령 사건 공소를 취소해달라고 검찰에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온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대통령 공소취소와 검찰 개혁을 거래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특히 일부 친명계 의원들은 민주당 차원에서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에서 검찰의 조작기소 국정조사 요구서가 보고된다고 밝혔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통해 정치 검찰의 표적 수사와 조작기소의 실체를 낱낱이 규명하겠습니다.″
어제 제출된 국정조사 요구서에는 대장동과 위례 신도시 개발비리 의혹 사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 검찰에 의해 조작 기소된 의혹이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공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