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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현
"제2의 내란 공천"‥"이재명 심판 선거"
입력 | 2026-05-06 12:05 수정 | 2026-05-0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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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 달도 남지 않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비판 수위를 높이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고위에서 내란 심판론을 꺼내 들고 ′윤어게인 공천′이라고 비판했고, 경기도당을 찾은 국민의힘은 조작기소 특검법을 언급하며 정권 심판론을 이야기했습니다.
공태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국민의힘의 공천 상황을 두고 ′윤어게인 공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청래 당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친윤 인사를 직격하며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보유했던 내란 정당답게 내란 맞춤형 공천을 하냐″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이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의원을, 대구 달성군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공천하고,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공천까지 언급되자 제2의 내란 공천이라고 지적한 겁니다.
′차라리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옥중 공천하라′며 정진석 전 비서실장을 공천하는지 지켜보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차라리 윤석열도 옥중 공천하십시오. 그리고 어디든 내보내세요. 그것이 더 확실하고 화끈하지 않습니까?″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 경기도 당사를 찾았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해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인 경기도를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 추켜세우며 추미애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에 대해선 ″사법부를 파괴했던 돌격대장″이라 맹비난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조작 기소 특검′ 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만 원칙에서 예외를 인정받으려 한다″며 지방선거의 성격을 ′정권 심판′으로 규정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당대표]
″지방선거는 범죄단체인 민주당 그리고 그 수괴인 이재명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
한편 국민의힘 경기 하남갑 후보로 공천된 이용 전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등에 대해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2022년 대선 당시 윤 전 대통령의 수행실장을 맡아 이른바 ′윤석열의 호위무사′로 불렸는데, 당 안팎에서 ′윤 어게인 공천′이란 비판이 이어지자 사과에 나선 걸로 풀이됩니다.
MBC뉴스 공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