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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웅
"이달 내 합의 가능"‥2차 회담, 파키스탄 유력
입력 | 2026-04-16 16:58 수정 | 2026-04-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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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란과 두 번째 대면 협상을 앞두고 미국 백악관도 협상에 진전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 타결 시점으로 이달 말을 지목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신재웅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이란과의 종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찰스 3세 국왕이 미국을 국빈 방문하기 전까지 이란과 합의할 수 있다고 밝힌 겁니다.
찰스 3세가 오는 27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을 방문하는 점을 감안하면, 4월 말 이전 타결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이란과의 전쟁이 사실상 종료 단계에 근접했다고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전쟁이 거의 끝났다고 봅니다. 종료에 매우 가까워졌어요. 지금 당장 철수해도 이란이 나라를 재건하는 데 20년은 걸릴 겁니다.″
백악관도 일각에서 제기된 ′휴전 연장 요청설′을 공식 부인하며 ″협상이 생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대면 협상 장소로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워싱턴포스트는 6천 명이 탑승한 미 항공모함이 추가 투입돼 중동 지역 항모 전력이 3척으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란에 대한 군사적 압박 강도를 높이며 협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관측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뉴스 신재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