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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클린 연기'로 결선행‥유승은 '멀티 메달 노린다'
입력 | 2026-02-16 20:11 수정 | 2026-02-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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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밀라노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이 슬로프스타일에서도 예선 3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한일전에서 승리하며 3승째를 거뒀습니다.
밀라노에서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닷새 전 빅에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유승은.
주 종목이 아니지만 다양한 코스를 통과하는 슬로프스타일에서도 깜짝 선전을 이어갔습니다.
공중 세 바퀴 회전 등 세 차례 점프를 완벽히 수행해 낸 ′클린 연기′로 1차 시기를 마쳤습니다.
만족한 듯 손을 번쩍 치켜든 유승은은 76.8점, 전체 3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대회 물오른 기량을 이어가고 있는 유승은은 내일(17) 밤 결선에서 멀티 메달에 도전합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 ′5G′는 한일전에서 매서운 샷 감각을 뽐냈습니다.
5엔드 김민지가 상대 스톤 3개를 동시에 밖으로 보내는 트리플 테이크아웃에 성공했고, 8엔드엔 스킵 김은지의 정확한 샷으로 대거 석점을 뽑았습니다.
일본을 7-5로 꺾은 대표팀은 라운드로빈에서 3승째를 거뒀습니다.
[김은지·설예은·김수지·설예지·김민지/여자 컬링 대표팀]
″하나하나씩 아이스를 파악하면서 이길 테니까 많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파이팅!″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선 차세대 기대주 이나현이 10위, 김민선이 14위를 기록했습니다.
밀라노에서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취재: 정연철 / 영상편집: 이소현